넷텐션, 서버 사업의 꿈 '안갯속'
펄어비스의 자회사 넷텐션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프라우드넷2 출시가 늦어지면서 매출은 그대로인데 개발비용은 쌓인 영향이다. 펄어비스가 대여금, 유상증자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넷텐션의 수익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넷텐션의 장부가액은 작년 말 손상차손(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인식해 0원이 됐다. 자연스레 기존 인력들의 이탈 우려도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