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사···자회사는 '안정' 지주는 '변화'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자회사 대표(CEO)와 지주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CEO 14명 가운데 11명을 연임 추천했고, 지주사엔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고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자회사엔 안정을, 지주사엔 변화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자회사 투톱' 은행·카드, 진옥동·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