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복심' 된 까스텔바작
골프웨어 육성에 방점을 찍었던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혜안이 적중하고 있다. 2016년 패션그룹 형지에서 떨어져 나와 독자 경영에 나선 골프 의류업체 까스텔바작이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그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그룹의 주요 패션계열사 3곳(형지엘리트·형지아이앤씨·까스텔바작)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