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강성부 "한진칼 엑시트, 통합 효과 확인 이후"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판결 뒤 줄곧 침묵하던 강성부 KCGI 대표가 엑시트(자금회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점은 당장이 아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뒤 시너지효과를 확인한 이후라고 밝혔지만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무게감은 적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KCGI를 비롯한 3자 주주연합은 지분율 역전(조원태 회장 진영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