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보류' 체면 구긴 카카오페이·토스
21개 금융업체가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은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빅테크' 업체인 카카오페이와 토스는 허가가 보류됐다. 22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29개사 중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전자상거래기업 계열 전자금융업자 등 21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