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GS리테일, '상표권 공룡' 등극?
내년 7월초 출범할 통합 GS리테일은 유통업체 가운데 지주사에 가장 큰 상표권 수수료수익을 올려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룹의 기대대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간 시너지 발현이 현실화될 경우 지주사 GS가 얻을 연간 브랜드 사용료 수익만 300억원이 넘어서는 까닭이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올해 그룹 지주사 G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