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결손금 청산 임박···'1위 독주' 태세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자산 10조원을 돌파한 SBI저축은행이 해묵은 부실자산을 정리하고 내년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덩치 뿐만 아니고 순이익에서 웬만한 지방은행을 뛰어넘은 SBI저축은행이 한동안 독주를 이어갈 태세다. 이를 의식한 듯 SBI저축은행 측은 성장 뿐만 아니고 리스크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건전한 성장'을 다짐하고 나섰다.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