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운명의 한 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이 운명의 한 주를 맞았다.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할 '성년후견심판'에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첫 면접조사를 받는다. 28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조현식 부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심판 면접조사가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