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중국' 벽 넘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기업결합심사가 중국의 벽을 넘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무조건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해외 경쟁당국 가운데 카자흐스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Stat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