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 블랙록 인프라펀드에 1500억 맡겨
국내 기관투자가가 미국 인프라 펀드에 간접투자 형식으로 투자를 집행한다. 미국 현지 펀드의 기존 규정을 한국 투자사 환경에 맞도록 변경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자산운용은 미국 블랙록이 설정한 인프라 대출펀드에 유한책임투자자(LP)로서 최대 1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인프라 대출펀드는 태양광이나 댐, 도로 등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