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CJ ENM 바라기' 탈피 중
드라마 콘텐츠 제작업체 스튜디오드래곤이 모기업 CJ ENM과의 내부거래를 눈에 띄게 줄여나가고 있다. 콘텐츠 제작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캡티비(동일한 CJ그룹 계열사) 채널인 OCN과 tvN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3664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신장을 일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