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 흘린 눈물의 의미
"(삼성의)커다란 변화 약속이 과연 진정한 의지에 따른 것일지, 아니면 총수 개인의 양형과 맞바꾸기 위해 억지로 꾸며낸 일일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본인과 앞으로 삼성의 역사가 증명해낼 일이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020년 송년사를 통해 남긴 말이다. 이 말은 지난해 5월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발표에서 내걸었던 △경영권 4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