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줄이고 母 늘리고…엇갈린 지분
유원상 사장의 아버지인 유승필 회장과 어머니 윤명숙 고문의 지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유 회장은 경영권을 물려주면서 일부 주식도 함께 증여해 지분율을 낮췄다. 반면 윤 고문은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장내매수에 나서며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유승필 회장의 지분 감소는 3세 유원상 사장이 유유제약 경영전면에 나서는 신호탄이 됐다. 업계에서는 추후 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