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너家, 퓨얼셀 잔여지분 처분
두산그룹 오너 일가가 두산퓨얼셀 잔여 지분을 처분해 2700억원대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10명이 두산퓨얼셀 주식 532만7270주(지분율 8.13%)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오너 일가는 1주당 전일 종가 5만7000원에서 9%를 할인한 금액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