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배당금, 오너 2세에게 56억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세 자녀에게 경영권 승계를 상당부분 완료한 이후, 최근들어 배당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호반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배당을 실시했고 호반프라퍼티와 호반산업도 각각 2017년과 2018년부터 배당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 김민성 호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