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때 노젓자'···3세 전면 내세운 박문덕
하이트진로가 오너 3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하이트진로 입장에서 테진아(테라+진로)가 대박을 내고 있는 현재, 사장으로 승진시킬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 박문덕 회장(사진 좌)의 장남인 박태영 부사장(사진 우)과 차남 박재홍 전무를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사장은 지난 5년간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