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여성 부행장 2인 체제로···'은행권 최초'
IBK기업은행이 조직 개편과 함께 부행장 인사를 실시하면서 여성 부행장을 추가로 발탁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복수의 여성 부행장을 둔 은행이 됐다. 기업은행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조직 개편과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