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中企·가계대출 연체율, 두 달 연속 상승
국내 은행권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역대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출채권 가운데 중소법인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통상 매분기 첫째·둘째 달엔 연체 대출채권 매·상각 규모가 적어 연체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한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은행권 건전성 악화 전망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연체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