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ESG채권 발행 나선 현대차, 친환경차 투자 늘린다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나선다. 녹색채권으로 발행한 뒤 자금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사업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AA+)는 내달 2일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