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푼돈 소송'에 입방아 오른 물류배송
CJ대한통운이 오리온을 상대로 3억원짜리 '푼돈'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 회사 물류배송의 문제점이 구설수에 올랐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오리온을 상대로 약 3억6000만원 규모의 운송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리온이 운송료를 정확히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지난달 첫 변론기일을 열었으며 다음달 2차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