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푸르덴셜생명, 엇갈린 '희비'
KB금융지주 산하 두 생보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KB생명은 2020년 한 해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푸르덴셜생명은 5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내 이익기여도를 높였다. 통합을 위한 선제 작업에 돌입한 두 회사는 격차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과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KB금융지주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KB생명은 2020년 순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