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작년 비이자 부진 복구 실패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지난해 이자이익 증가에도 비이자부문 실적 감소 여파를 회복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된 지난해 2분기부터 꺾이기 시작한 실적 부진은 4분기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우리금융그룹은 5일 지난해 순이익 규모(비지배지분이익 제외)가 1조3073억원으로 전년보다 30.2%나 줄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1.8%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