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 매각 부인…'계륵' 전락 우려 여전
CJ대한통운이 건설부문을 물류센터 건립 특화조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매각설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해당 사업부문의 실적도 부진하지만 그룹의 기조도 '선택과 집중'에 맞춰져 있는 만큼 계륵으로 전락하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건설부문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한차례 홍역을 치뤘다. 매각주관사에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