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품은 와이아이케이, 수주 '잭팟'
반도체 테스트장비 기업 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자를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작년 8월 삼성전자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대(對) 삼성 물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그 사이 삼성전자와 체결한 누적 계약 금액만해도 1800억원이 훌쩍 넘는다. 2019년 연매출(500억원)은 물론 코로나19 비대면 특수를 누렸던 작년 매출(1720억원)까지 가뿐히 뛰어 넘는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