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반 B2B로 실적 선방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5G 가입자 둔화 등 시장 정체 우려에도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호조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4746억원, 영업이익은 49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