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터진' KT 부동산 사업, 비중 확대할까
KT의 부수입원이었던 부동산 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 사업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대 포트폴리오 등 사업 구조를 한층 다각화해 그룹 탈(脫)통신 전략 한 축을 맡게 될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KT에스테이트는 부동산 개발·임대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에 퍼져있는 옛 전화국 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