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가 장남 경영체제…자매 배당수익 '짭짤'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이 창업주 정호 회장의 장남 정서진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지배구조를 다진 후 정 대표의 형제들은 경영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선 모습이다. 정 대표가 화신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정 회장의 차녀 정혜선씨와 삼녀 정희진씨는 보유 지분을 통한 배당 수익을 누릴 뿐 이렇다할 경영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화신은 19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