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회사 채무보증 허리 '휘청'
화신이 미국 조지아 법인을 대상으로 1800억원대 채무보증에 나서며 해외법인 지원사격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채무보증 규모가 확대된 데다 이미 수백억대 보증을 선 브라질 법인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재무 리스크도 동반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화신은 지난 7월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 법인(Hwashin Georgia Cor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