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차 양종희號, 조영서·서영호·최철수 부사장 '조명'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함께 손발을 맞출 계열사 사장단의 변화를 시도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취임 후 처음 단행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 11곳 중 6곳을 교체했다. 당시 대대적 쇄신을 추구하면서도 주요 계열사인 은행, 카드, 증권사 대표는 연임시켜 안정을 꾀한 만큼 올해는 상대적으로 좁은 변화폭이 전망되고 있다. 21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