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비은행 기여도 사상 첫 20% 돌파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비은행 부문의 당기순이익 기여도가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과 자산운용 부문의 실적 확대 덕분이다. 다만, 은행 부문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전체 당기순이익은 뒷걸음질쳤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 5193억원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6% 감소한 수준이다. BNK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