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현대중공업, ESG 채권 발행
최근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힌 현대중공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 자금 조달에 막차를 가한다. 첫 ESG 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게 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내달 초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로 구성되며 각각 300억원, 1200억원씩이 발행된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