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한 때 투자 시장에서 상당히 각광을 받았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스타트업이 자금을 유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시장이 더디게 확장되고 있는데다 초기에 관련 기술업체들이 난립하면서 투자자들이 외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명동 기업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16일 "VR, AR 관련 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기술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