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SK그룹 ESG 결점되나
SK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배임 이슈'에 발목이 잡힐 위기에 놓였다. 통상 오너, 경영진의 횡령·배임은 지배구조(G) 등급 평가에서 결점으로 작용한다. 검찰은 1000억원대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최신원 회장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신원 회장의 자택과 SK네트웍스 사무실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