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 속 '생존형 M&A' 확대
지난해 인수합병(M&A) 건수가 전년대비 100건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M&A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들이 늘어난 결과다. 특히 국내기업에 의합 M&A의 대부분은 기존 사업과 관련이 없는 업종과의 혼합결합(65.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구조의 다각화가 진행됐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