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세 김준영, 경영수업 본격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아들인 '2세' 김준영 씨가 하림에 입사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하림 사정에 밝은 재계 한 관계자는 "올해 30살이 된 김준영씨는 미국이 아닌 국내에 있다"며 "하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녀인 김주영씨는 하림펫푸드 마케팅팀장으로 근무해오다 지난해 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