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위, 투자 자산 늘리며 업계 장악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거대한 몸집을 바탕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자리를 굳혔다. 계열사 지분법이익, 해외법인과 상장지수펀드(ETF)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운용사 주 업무 성과를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업계 2위로,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설정규모(AUM)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19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