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에서 눈을 돌리다
포스코 원료투자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본업인 철강이 성숙기에 접어들자 이차전지소재 중심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과거 철강에만 국한되어있던 원료개발도 빠르게 확대되는 이차전지소재 생산을 위한 투자로 무게추가 옮겨지고 있다. 포스코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양극재·음극재) 주원료는 리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