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올해 첫 후순위채 발행···5000억 규모
KB국민은행이 최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본을 조달했다. 올해 첫 후순위채 발행이다. 만기 5년 이상의 후순위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돼 은행들의 주요한 자본 조달 수단으로 꼽힌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만 총 네 차례 후순위채를 발행해 2조원에 가까운 자본을 확보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