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부회장, 사실상 석달 전 '사퇴'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12월부터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강신호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박근희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난데 이어 집무실도 사옥 인근 오피스로 이전했다. 3일 CJ대한통운 내부 관계자는 "박근희 부회장은 현재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면서 "강신호 단독 대표체제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