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력 힘주는 동아오츠카…실적 개선 이룰까
동아오츠카가 탄산음료와 커피 등 비주력 제품군들을 키우며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연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만으로는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잡기 쉽지 않다고 판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2689억원의 매출과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