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銀 헬스케어펀드 관련직원 검찰수사 의뢰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의 신 모 전 차장을 사기 판매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차장은 과거 하나은행 투자상품부 소속으로 1000억원대 규모의 환매중단이 발생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와 관련된 핵심 인물로 꼽힌다. 하나은행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정통한 금융권 관계자는 8일 "금감원이 지난달 신 전 차장을 검찰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