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막힌 수익성, 실마리 찾을까
코스닥 상장사 나무가(NAMUGA)가 저조한 수익성에 시름을 앓고 있다. 해외 카메라모듈 생산 전초기지인 베트남 법인의 원가비용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원가율이 96%대에 육박하면서,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차량용 카메라모듈 매출 증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수익성 반등을 이뤄낼 지 관심이 쏠린다. 2004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