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전자투표 미도입 까닭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주주총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경영권 분쟁에 따른 표대결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표심을 예측하기 쉽지 않아 내린 결정으로 해석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