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올라선 드림텍, 재무개선 이룰까
카메라모듈 업체 나무가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재무건전성 또한 악화되고 있다. 특히 작년엔 부채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0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나무가는 지난해 최대주주 교체를 통해 내부 재정비를 마친 상태지만, 주력 사업 부문의 현금창출력이 위축된 만큼 올해 재무 개선을 이뤄낼 지는 미지수다. 나무가의 작년 말 기준 부채총계는 14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