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문 연 조현식, 입장차 여전
내홍이 여전하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청해 언론 앞에 나서 그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경영권을 놓고 분쟁 중인 조현범 사장과의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조현식 부회장은 19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KL파트너스를 기반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취지는 30일 개최할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의 주주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