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크림 흑자...김호연의 안목 적중?
만년 적자 늪에 빠져 있던 해태아이스크림(옛 해태제과 빙과부문)이 빙그레에 인수된 첫해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600억원과 1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해태제과 자회사 시절인 9월말까지의 매출(1325억원)과 순이익(43억원)에 10월 5일자로 빙그레에 편입된 이후 매출(239억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