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SK에서 합당한 배상 받을 것"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전 세계 고객사를 위해 이번 사안을 유야무야 넘길 수 없다. SK이노베이션(이하 SK)으로부터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2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0회 주주총회에서 "SK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아 안타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