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분기배당 추진 '공식화'
신한금융지주가 분기배당을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은행주들이 일제히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주주가치가 크게 희석되자,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분기배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 왔다. 이르면 올해 안에 분기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