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2세' 신동원, 농심 신사업 강화한다
농심이 올해부터 오너2세인 신동원 부회장표 꼬깔옷을 입는다. 라면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사업 안착에 역량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신 부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5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향후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 부회장은 "농심이 56년된 회사인데 여태까지 잘해온 것은 그대로 잘하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