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최대주주 둘러싼 잇단 악재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의 대표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투비소프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차용한 일부 대금의 변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피소된 현(現) 대표가 증자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투비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된 만큼 변제 의무를 둘러싼 공방에 따라 회사 경영에 영향을 줄 후폭풍도 배제할 수 없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